스페인 가족여행 준비 6: SKT T로밍 바로로밍 으로 유럽여행 계획 및 후기

 

 

 

 

 

 

 

 

 

 

1.

누가 뭐래도 해외여행의 필수품은 "구글맵"이다. 

길을 잃어도 한 손에 (스프링 줄에 연결된) 핸드폰과 구글맵이 있다면 괜찮다.

 

 

Toledo 에서도 잘 터짐.

 

 

2.

그래도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여러 종류의 유럽 유심을 알아보던 중 로밍 체험단 모집글을 발견했다.

 

사실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않다면 유심을 교체할 필요 없는 로밍이 최고의 선택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구입한 유심을 잃어버릴 일도, 교체한 유심을 잃어버릴 일도 없고 유심 교체용 핀도 필요 없다!

 

T로밍을 알게되고 또 지원까지 하게 된 이벤트 페이지

 

마침 여행기간에 딱 맞고 또 가족들이 모두 SK 텔레콤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금상첨화였다.

운 좋게 남동생과 둘이 체험단으로 선정돼서 떨어져 앉게 된 렌페 기차 칸에서도 안심할 수 있었다.

(=남동생을 2호차에 혼자 앉힐 수 있었다. 흐히히)

 

 

 

 

 T월드에서 미리미리 바로 요금제 신청하기

 

 

체험단으로 이용하게 된 요금제는 일주일에 4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baro YT 4GB 플랜이다. (나이 만세!)

여행 전에 미리 T world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로밍을 신청할 수 있어 아주 간편하다.

 

+혹시 신청을 미리 하지 못했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출국장의 T로밍센터에 가서 신청을 하거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이용시간을 설정하니 유의해야 한다.

 

 

 

 

7일 이상 여행에 좋은 4/7GB 플랜

 

 

 

 

출국 전에 공항 로밍센터에서 혹시 몰라 로밍 신청이 잘 됐는지 확인하고, 동생의 안드로이드 폰과 내 아이폰의 로밍에 대해 한 번 더 안내를 받았다.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그냥 현지에 도착해서 핸드폰 전원을 껐다 켜면 로밍이 자동으로 된다!

아이폰의 경우 :설정에서 셀룰러 창에 들어가 셀룰러 데이터 옵션의 데이터 로밍을 켜 주고 전원을 껐다 켜면 된다!

 

 

 

 

 

 

 

 

 

 

 

 

 

3.

Bernabeu stadium 에서도 잘 터짐.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껐다 키니 자동으로 보다폰 통신사망으로 로밍됐다.

미리 예약해둔 택시 기사와 바로 연락할 수 있어서 여유롭게 숙소에 바로 도착할 수 있었다.

 

동생의 안드로이드 폰이 처음에 통신사망을 잘 잡지 못해 당황했지만 홈페이지에 안내된 수동으로 통신망을 설정하는 방법을 통해 로밍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었다.

 

 

 

통신사망 수동 설정 방법

 

 

 

Paella 식당에서도 잘 터짐.

 

 

 

 

 

 

 

 

 

 

 

 

 

 

 

 

4.

Madrid 알사버스 터미널에서도 잘 터짐 + 버스에서도 잘 터짐.

 

7일간 4GB의 넉넉한 데이터 용량 덕분에 이동시간이 긴 버스나 기차에서도 지루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동 중인 버스나 기차에서 핫스팟을 통해 여러 명이서 인터넷을 사용해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아서 더더 좋았다.

 

나의 경우 동영상을 시청하지 않고 주로 지도와 인터넷만 사용해서인지 1주일 동안 2GB 정도의 데이터를 이용했다.(핫스팟 이용 포함)

 

 

 

 

+남은 데이터량이 궁금하다면 T world의 로밍 탭에 들어가 이용 중인 로밍을 클릭하면 데이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를 계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바로로밍의 경우 기본 데이터를 다 사용해도 인터넷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보험 든 것처럼 든든하다.

 

baro 요금제 혜택 확인하기

+T로밍 신청 바로가기 >>>>

 

 

 

 

 

 

 

 

 

 

 

 

 

 

 

5.

Alhambra 궁전에서도 잘 터짐.

 

 

Frigiliana 마을에서도 잘 터짐.

 

 

Nerja 해변에서도 잘 터짐.

 

 

 

Ronda 절벽 아래에서도 잘 터짐.

 

 

 

 

 

 

 

6.

T로밍 이용 후기:

 

+일주일에 3/4GB의 데이터 용량은 생각보다 여유로웠다.

핫스팟 이용, 구글맵 내비게이션 이용, 인터넷 검색 이용, 왓츠앱 이용, 마이택시 앱 이용, 핸드폰 게임 이용 등을 전부 다 합해서 14일간 약 5GB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그라나다에서 세비야까지 렌터카를 통해 이동했는데, 론다에서 세비야로 이동하는 도중 잠깐을 제외하면 내가 여행한 스페인의 모든 지역에서 인터넷 이용이 아주 원활했다.

이동 중인 알사 버스와 렌페 기차에서도 끊김 없이 핸드폰 게임과 검색을 이용할 수 있었다.

 

+T world 앱을 통해 간편하게 로밍 신청을 할 수 있고, 또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중에 데이터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너무 편했다. 실제로 처음 7일간은 조심스러워서 데이터를 아껴 써서인지 생각보다 데이터가 너무 많이 남아서 나머지 7일은 중간중간 데이터를 확인해가며 좀 더 넉넉히 사용했다.

 

 

 

++로밍 서비스던 유심 서비스를 이용하던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인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내 아이폰은 해외에서 구입한 아이폰이라 구입할 때 해외 사용이 가능한 모델을 구입해서 따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제일 중요하다.

 

++T로밍 서비스는 아시아, 미주, 유럽, 호주 주요국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신청하기 전에 꼭 T world 홈페이지에서 계획중인 여행지가 서비스 제공 대상 국가인지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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